피를 맑히는 무청시래기

작성자 : 최고관리자 Date : 2014-02-27 14:26  |  Hit : 2,768

음식과 수행

피를 맑히는 무청시래기

비타민 A와 C, 칼슘,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듬뿍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계절에 뜨끈한 된장국은 어떨까. 그것도 영양가 만점인 시래기를 넣은 된장국으로. 요즘은 이 시래기의 영양이 부각되면서 약 안치고 잘 말린 시래기를 명품시래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만큼 시래기는 활용도가 높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무청시래기는 무청을 말린 것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총각김치를 만드는 무의 이파리다.
10월, 11월이 되면 무의 영양분이 이파리 쪽으로 이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무보다 이파리 쪽이 훨씬 더 영양분이 많게 된다. 따라서 좋은 무청시래기는 이 시기에 나오게 되어 있다. 게다가 무청을 말리는 과정에서 수분이 줄면서 다른 영양성분이 농축되고 또 햇빛에 의한 비타민D가 생성되기 때문에 날채소보다 영양가가 높아지는 것이다.

이 무청시래기는 대개 국을 끓여먹거나 나물로 무치는 등 다양하게 먹는 음식 중 하나로 영양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야채스프 재료 중의 한 부분으로 그 자리를 꿰차고 있을 정도로 그 효능은 상상을 초월한다.그러면 이제 시래기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활성산소 억제, 간암억제, 빈혈예방, 골다공증 예방>
시래기에 함유된 비타민 A와 C는 항산화작용을 해서 암, 동맥경화,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무청시래기 효능에는 간암 억제효과가 있다고 한다.
더군다나 시래기 속에는 식이섬유와 칼슘이 많아 포도당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 당뇨, 동맥경화, 변비에도 효과가 좋으며 또 철분이 많아서 빈혈을 예방해 준다니 그 영양적인 면에서의 장점을 가히 짐작할 수 있다.

무청 시래기에는 칼슘과 나트륨 같은 미네랄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류머티즘과 관절염이 있는 분은 배추(김치)보다도 무청이 특효가 있다는 사례도 있다.

<요리방법>
시래기를 삶을 때는 쌀뜨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1시간 정도 푹 삶은 다음 불을 끄고 그대로 12시간 정도 불린 다음에 헹구어 주면 된다. 그런 다음 시래깃국이나 시래기나물, 시래기밥 등 많은 요리에 사용하면 좋은데 특히, 고등어조림이나 생선조림에 같이 넣으면 아주 맛있고 건강에 좋은 특별요리가 될 것이다.

이렇게 미네랄이 풍부하고 암 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이 풍부한 시래기 요리를 올 겨울에는 많이 먹도록 하자. 특히, 식이섬유는 위와 장에 머물며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하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함으로써 다이어트는 물론 대장암이나 변비예방에도 효과적이고 이밖에도 철분이 풍부해 여성들에게 좋다고 한다.올 겨울에는 이처럼 무청시래기의 효능을 십분 활용하여 다이어트와 영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이승우 기자

온세계 만방에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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