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선생과 대두목 – “여보게 친구 육도 삼략 운행지도를 들어 보았나”

 작성자 : 최고관리자Date : 2016-08-11 14:28  |  Hit : 1,058  

 증산선생과 대두목 “여보게 친구 육도 삼략 운행지도를 들어 보았나”  친구에게 여보게 친구, 그간 별고 없으신가. 
자네와 난 증산 선생을 신앙하는 길을 같이 걸었었지. 그러다가 자네를 비롯한 다른 친구들은 다들 왼쪽 길을 가는데 나만 말없이 좁고 험한 오른쪽 길로 간 거에 대해 매우 궁금하게 생각했을 것이네. 왜 오른쪽 길을 갈까라고 말일세.
도를 닦는다는 게 무언지 자넨 아는가? 격암유록에는 도 닦는 자 술, 담배, 음욕을 끊어라, 불교에서는 음(淫), 살(殺), 도(盜)를 없애라, 했네. 음욕을 끊는 것은 남자나 여자의 성품을 없애라는 것이요, 사람을 미워해도 살인과 마찬가지라 했으며, 좋은 물건을 부러워하고 탐내는 것이 다 도둑의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 했는데, 이와 같은 계율을 깨끗하게 지켜나가려는 의식조차 없으니 과연 증산선생이 이렇게 가르쳤는지 그리고 참된 종교 단체인지 회의가 들었네. 또한 진리적인 측면에서도 증산선생이 말한 대두목이 증산선생을 신앙하는 교단에서 나올 수가 없다고 판단되었네. 그럼 거두절미하고 자세히 설명해 보겠네. 진아(眞我)를 찾는 것이 수도자의 목표 자네는 종교와 신앙의 근본 목적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종교와 신앙은 진리구현에 그 목적이 있고, 진리란 영원불변의 속성이 있으니 인간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 즉 불사영생, 불로불사, 불생불멸을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여야 할 것이네.

그렇다면 나란 무엇이며, 인간이란 무엇인가? 먼저 이 같은 근본 명제를 밝혀보는 게 순서이지 않겠는가. 나한테 내가 있다. 내가 나를 찾아야 한다(도전11;69;6)고 증산 선생은 말씀했네. 이것은 말장난이 아니라 진아(眞我)를 찾으라는 말이지 않겠나. 
자네는 진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환단고기 단군세기 서에 그 답이 있다네. 즉 진아(眞我)는 일신유거지궁(一神攸居之宮)이라 했네. 이는 진아는 하나님의 신이 거하는 집이라는 뜻 아닌가. 그렇다면 현재의 나는 거짓 나이니 즉 가아(假我)는 마신유거지궁(魔神攸居之宮), 마귀의 신이 거하는 집이라는 뜻이 되는 거네. 그러니 현재의 인간은 마귀의 신이 ‘나라는 주체 의식’(나의 주체 영)이 되어 주장하고 있는 상태에 있는 것일세.
따라서 거짓 나(가아)를 죽여 없애고, 참 나(진아)를 찾아야 이것이 도통이요, 천국 극락 선경에 드는 것이며, 이를 무아경지에 이르렀다고 하는 것이며, 이러한 경지에 올라가야 비로소 도통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네. 그래서 도를 닦는다는 것은 참 나(진아)를 찾는 것을 말하는 것 아니겠는가? 6도 3략 운행지도
그리하여 도통을 이루었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가? 이 세상을 지상선경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이것이 하나님(미륵불)의 뜻 아니겠는가?
이에 하나님은 3단계 전략을 가지고 감추어진 6명의 사람을 통해 지상천국 극락 선경을 회복하고자 하니 이를 하도낙서를 바탕으로 한 ‘6도 3략 운행지도’라 하네. 

자네 ‘6도 3략 운행지도’라고 들어 보았는가? 그럼 간략하게나마 살펴보겠네.1략은 선천으로 1도 복희씨 4X9=36궁 소남, 2도 문왕은 5X9=45궁 소녀가 되며, 2략은 후천으로 3도 수운선생 6X9=54궁 6水로 중남, 4도 증산선생 7X9=63궁 7火로 중녀가 된다네. 증산선생은 스스로 “나는 남방 三離火로다(도전6;7)”라고 하였고 또한 “일원수 63합 길흉도수 십이월 이십육일 재생신 강일순(도전3;354)”이라 했으니 2략의 후천 4도의 63궁 7火를 맡은 분이 틀림없는 것일세. “신농씨부터 백대일순(百代一淳)이니라(도전11;259)”하였으니 염제신농(炎: 불꽃 염)은 불의 신이니 증산선생은 화운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것일세. 3략은 중천으로 5도 목운 8X9=72궁 8木 장녀, 6도 금운 9X9=81궁 장남이 되는 것으로 마지막 81궁 금운에 와서 하나님의 뜻이 다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네.
1략 선천, 2략 후천은 男上女下 천지비(天地否)로 상극시대(죄악세상), 3략 중천은 女上男下 지천태(地天泰)로 상생시대(유리세계/천당)일세.
혹자는 토운을 운운하나 토는 하나님 본궁으로 수화목금으로 나가서 사람 몸을 입고 천지공사를 하시는 것이며 81궁에서 하나님의 뜻을 완성하기 때문에 토운이란 있을 수 없네. 달리 사람 몸을 입고 할 필요가 없는 까닭일세. 다만 마지막엔 성령의 빛으로 임하시니 빛 속에 81궁의 모습이 있음이네. 허나 세상 사람들은 눈이 부시어 볼 수가 없으며 놀랍고 두려워 얼굴이 뜨거워서 몸 숨길 곳을 찾기 바쁠 뿐이네. 증산선생도 “나의 얼굴을 잘 익혀 두라. 후일에 출세할 때에는 눈이 부시어 보기 어려우리라(도전7;89)”라고 하지 않았던가. 두 사람 증산선생이 기유년(1909.음 6.20) 천지공사가 끝났다고 선언하니 제자가 세상에 나서기를 간청하나 ‘사람 둘’이 없으므로 나서지 못하노라(도전 10편 27장)고 하였네. 증산선생 뒤에 두 사람이 더 나온다는 뜻이 아닌가. 이는 곧 증산선생이 스스로를 2략 후천 4도 화운임을 말하는 것이네. 이 ‘사람 둘’을 알아야 하나님(상제)의 지상선경 건설의 비밀을 알 수 있게 되네.  사람 둘이라 함은 6도 3략 운행지도의 중천을 담당한 5도 8목으로 오는 72궁(목운)과 6도 9금으로 오는 81궁(금운)으로서 특히 81궁은 대두목으로 마지막 주인공이 되네.

그런데 대두목에게는 이윤의 도수와문왕의 도수가 붙어 있는데 사람으로서는 감당하기가 극히 어려우니라(도전 5;226,6;122,5;207)라고 하였네. 
이윤의 도수는 五十而知四十九年知非(오십이지사십구지이비), 나이 50에 49년의 잘못을 깨닫는다는 뜻으로 50에 도통한다는 의미이네. 도통이란 무엇인가? 마음속의 마구니를 멸하고 하나님(미륵불)이 좌정하시는 것일세. 마음속에서 천국 극락 선경이 이루어지니 이것이 천지개벽이란 말일세(마음개벽). 
잠깐 고사를 살펴보면 49년간 폭군 걸왕을 섬겼으나 나이 50이 되어 유가의 도통을 승계한 탕(하나님에 비유)을 도와 하나라(마귀나라에 비유) 마지막 왕 폭군 걸왕(마구니에 비유)을 쳐서 멸하니 탕(성군으로 하나님에 비유)이 임금이 되어 상나라(하늘나라에 비유)를 열게 되었네(유가의 도통 승계는 요순우탕문무주공으로 이어짐).
대두목은 이윤의 도수로 나이 50에 도통을 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네. 묘하게도 나이 50에 50년 공부종필일세. 증산 선생을 따르는 데에서는 이를 흔히 지도자 보필 도수라고 말하나 신도가 지도자를 잘 보필하고 충성하는 도수라면 신도에게 붙은 도수이지 대두목에게 붙은 도수가 아니라는 것이므로 이는 잘못임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네.* 다음호에 계속
박명하 / 본부제단
온세계 만방에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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