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이야기

작성자 : 최고관리자 Date : 2014-02-27 14:02  |  Hit : 1,542

건강과 수행

구강이야기

입 냄새는 대화중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고 본인도 그 냄새로 인해 자신감을 잃게 만들 수 있다. 지난 호에서는 우리가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설태제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이번 호에서는 구강에 관련하여 전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아래 글은 의료계에서 다년간 근무하셨던 본부제단의 모 권사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치과에서 흔히 말하는 ‘333’이라는 숫자는 모두가 아는 사실일 것이다.

① 하루에 3번 양치질을 하고,
② 음식을 먹고 3분 내로 하고,
③ 3분 동안 양치질을 한다는 뜻이다.

3분 동안 치아를 잘 닦아야 한다. 닦을 때 칫솔로 하지만 치간 칫솔이나 치실을 꼭 써야만 한다. 왜냐하면 이빨 사이에 불순물이 남아 상하는 경우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하루에 몇 번 이를 닦습니까?” 이런 질문에 만약 “한 번 닦습니다.”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아직 있다면 오늘부터라도 그 습관을 고쳐야 한다.
다음은 333 방법에 얽힌 경험을 소개한다.전에 입 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이 가까이에 있었는데 알고 보니 하루 한 번 양치질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333 방법을 권했더니 며칠 안가서 냄새가 없어졌던 기억이 있다.

또 어렸을 적에 치과에 갔다가 치과선생님으로부터 “이를 잘 닦지 않아 이렇게 더러운가요. 좀 잘 닦아요.”라고 야단맞은 일이 있었는데 그 때의 저는 너무나 창피하여 그 이후로 양치질 할 때마다 그 일을 생각하며 정말 잘 닦으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내 입에서 냄새 나는 것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입 냄새 자가 측정 방법’이 몇 가지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쉬운 방법은 자신의 손등을 핥고서 10초 후에 마르면 3cm거리에서 냄새를 맡아보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입 냄새를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그리고 이를 닦은 후에도 꼭 가그린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

가그린을 하면 입 속의 균이 99%나 없어진다고 하는데 방법은 가그린을 1분간 입에 물고 있다가 뱉는 것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절대로 물로 헹구면 안 된다.입 속의 균이 얼마나 나쁜 것인지는 불쾌한 입 냄새 뿐만이 아니고 그 균이 몸속에 들어가 여러 장기에 침입하여 병을 일으킨다고 전문가로부터 들었다. 입속을 청결히 함으로 감기도 예방되는 것이다. 따라서 가그린을 할 때 목 속에도 가글을 하면 좋다.
사실 몸속에서 나오는 냄새는 드물다. 대개 입 청결을 잘못함으로 나는 냄새가 대부분인 것이다. 이를 잘못 닦음으로 인해 입 냄새도 나고 또 치과에도 가게 되는 것이니 이를 닦는 일에 신경을 써야 되겠다.그래서 입속을 청결히 하여 대화할 때도 상대방에게 상쾌한 만남이 될 수 있도록 하자.아래는 몇 가지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간추려 보았다.

1. 가급적 가글 원액을 사서 쓰면 경제적이다.
2. 치간 칫솔을 살 때 되도록 두꺼운 것보다 가느다란 것으로 사면 사용 시에 편하다.
3. 처음에 치간 칫솔을 쓰게 되면 피나는 경우가 있는데 계속 쓰다 보면 피가 안 나게 된다.
4. 특히 자기 이가 아니고 의치가 있는 경우에는 잘 닦아야 하고 인플란트를 한 사람은 더욱 잘 닦아야 그 이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5.  설태제거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인플란트가 잘못되어 대수술을 하여 경제적 심적으로 큰 부담을 떠안는 경우를 본 적이 있는데 무서운 치과에 가지 않으려면 이를 잘 닦아야 하겠다.*
이승우 기자

온세계 만방에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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