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각화에 출애굽 당시 홍해기적을 기록

본지 758호(2018. 5. 1) 8면 와당 특집-「한민족 뿌리찾기」에서 3천 2백년 전에 이스라엘의 올드네게브 문자(사사士師 시대의 원시 히브리어)를 새긴 고조선 수막새(와당) 3점을 소개하는 동시에 고대 문자를 해독한 바 있다.
와당① <독수리 같은 단군의 저 백성들이 여기에 정착하게 될 것이다>, 와당② <오엽화(무궁화)를 많이 생성시키자 & 추위로부터 어린 가지를 보호하자>, 와당③ <무장한 6백 명이 신당의 우상을 조롱하자 야훼께서 ‘아멘’하고 응답하셨다 & 제사장 요나단이 그들(단지파 백성)을 보자 함께했다>

그런데 약 3천 5백년 전에 사용된 고대문자가 사우디아라비아 시내산 주변의 암각화(위의 사진을 실제 배경으로 함_ 8면 특집 참조)에 새겨져 있는데, 그 고대문자가 고조선 수막새의 올드네게브 문자의 문양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다. 올드네게브 문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한 후 미디안에서 40년 광야생활할 때 사용한 모세 시대의 원시 히브리어임이 분명하다.
따라서 고조선 백성의 후예인 한국 사람들이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승리제단의 주장을 더욱 확고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하 본지 8면에 ‘모세의 홍해기적’을 표현한 암각화 내용을 설명하고자 한다. 암각화 바위에 홍해기적 사건을 올드네게브어(원시 히브리어)와 이집트 고대 상형문자 그리고 역동적인 사람과 동물 등으로 새긴 작품의 주인공은 ‘모세’ 당사자로 보인다.

 

암각화에 투트모세3세의 이름을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로 새겨

[암각화⑬]에서 유일하게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로 바로왕 투트모세3세의 이름을 새겨놓고 있다. 그리고 [암각화⑥]에 투트모세3세(재위 기간 BC 1504~1450?: 톰슨성경, 이집트박물관)가 타고 있던 전차(戰車)와 함께 물속으로 가라앉아 익사(溺死)하는 장면은, BC1450~1446년이 곧 이스라엘의 출애굽 시기(時期)이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암각화②]는 투트모세3세의 죽음에 대해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집트인의 입장에 서서 익사한 바로왕이 태양신 라(Ra)로 부활한다는 추모(追慕) 형식으로 새겨져 있는데, 이는 한때 이집트 왕자였던 모세가 암각화 조각을 통해 자신과 바로왕의 투트모세3세 사이의 각별한 우정(友情)을 표출하고 있는 듯하다.
이와 같은 정황을 고려하면서 출애굽기 2장 23절을 읽어보면, ‘애굽 왕’이 죽은 후에야 비로소 미디안 땅에서 모세가 다시 이집트로 돌아왔다고 전하는데, 이때 모세의 나이는 팔십(BC 1447)이요 또한 십 여 년 전에 죽은 ‘애굽의 왕’은 모세의 어머니 하트셉수트(Hatshepsut, 생몰연대 BC 1508~1458년) 여왕(女王)일 수밖에 없다. 물론 모세의 생모(生母)는 이스라엘의 핏줄을 이어받은 요게벳이며, 요게벳은 모세의 유모(乳母) 자격으로 궁전에 들어갈 수 있었다.

 

암각화에 홍해기적을 올드네게브 문자로 표현하고 있어

[암각화③]과 [암각화⑤]는 물이 멈추고 그 자리에서 빙빙 도는 가운데 육지 같이 난 바닷길을 걸을 것이라고 올드네게브 문자로 새겨져 있는데, 그것을 현대히브리어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ףחֵרַלְ hover ; 맴돌다, 머물다>와 <תכלי Will walk ; 걸을 것이다>
올드네게브 문자로 모세의 이름 (השֶמֹ Moshe )이 새겨진 [암각화⑨] 에 단봉낙타와 나귀가 다른 짐승보다 앞장서서 미디안 땅에 도착하고 있다.

그리고 [암각화⑪]과 [암각화⑫]는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 길을 통과하여 미디안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속해서 높은 언덕으로 피신하였다고 한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있는 지도자 모세가 좌우로 벽을 이루고 있는 바닷물이 미디안 쪽에서 시작하여 누웨이바 쪽으로 서서히 합쳐져 가면서 마지막에는 쓰나미처럼 양쪽 해변을 덮칠 것을 내다보고 있었다가 된다.
ןדָלְ To Dan; 단(단지파)을 위하여
출애굽의 목적을 새긴 [암각화④]는 이스라엘 12지파 가운데 단지파를 구원하는 데 있었으며, 궁극적인 목적이 단 자손 가운데 심판자(ןד) 구세주 출현을 예언한 야곱 하나님의 말씀(창49:16)을 성취하기 위함이었다고 시내산 암각화에 새겨 놓았다.
이와 마찬가지로 구약성경 신명기 18장 18절에 하나님께서 장차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서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나오게 할 것이라고 약속하신 예언대로 20세기 후반에 와서 단지파에서 메시야가 출현한 것이다.* 

박태선 기자

†참고문헌: 고고학자 제임스 해리스(James Harris) 박사의 저서 『The Name of God; from Sinai to the American Southwest』 p23, 24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