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타령

정의
남도잡가의 하나로 온갖 새를 주제로 즐겁게 부르는 대표적인 노래.

내용
<새타령>은 전반부인 삼월삼짇날부터 요런 경치가 또 있나와 후반부인 새가 날아든다이후로 구분된다. 전반부는 평탄하게 부르다가 후반으로 가면서 한층 고조되는 노래이다. 새소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사설과 선율이 일치한다. 전반부는 3분박 4박자 15장단으로 짜인 통절 방식의 빠른 중중모리 속도이다. 가사는 제비가 날아오는 봄이 경치를 노래하고 있다. 후반부는 온갖 새들의 모습과 새소리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느린 중모리 속도이다.

특징 및 의의
흥겨운 노래이지만 전형적인 남도계면조선법이다. 조선 후기부터 불린 것으로 보이며 남도잡가들 중에서 오래된 노래로 분류할 수 있다. 3분박과 2분박의 교차사용에 의한 리듬의 변화가 뚜렷한 노래이다. 조선시대 헌종 때의 이석순, 철종 때의 이날치와 박유전, 일제강점기의 이동백 등의 명창이 <새타령>에 능했다고 전한다.

 

온세계 만방에 전하자

새타령”의 1개의 댓글

  • 2019년 10월 19일 6:16 오후
    Permalink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후이여~
    흥겨운 가락이네요
    감사합니다.

    댓글달기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