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하신 후에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하신다

작성자 : 승리제단Date : 2014-02-24 13:21  |  Hit : 3,566  
 간증담 보광하신 후에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하신다.

 “격암유록에 이사람이 교도소에서 3년 징역을 살고 나온다고 하기에 나도 그런 줄 알았어요. 그런데 다시 또 4년을 추가해서 징역을 주는 걸 보니까 3년 사는 게 거짓말이야. 그래서 이제 이 사람이 나중에 또 알아보니까 만법전(萬法典)에 7년 징역을 산다고 씌어 있어요.  과연 7년을 살고 나오는 걸 볼 때에 만법전 예언서가 적중률이 정확한 책이에요.”(2001년 11월 11일 말씀)위와 같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만법전의 책을 구해서 읽기도 하였지만 만법전 극생가에 ‘경진년(2000년) 무사출옥(8월 14일 광복절 가석방)하고 3년 후 또 다시 옥중에 들어가니’라는 구절은 지나쳤다. 설령 그 구절이 내 눈에 띄었다고 해도 인정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주님께서 7년 옥고를 치르고 출옥한지 하루도 오차가 없이 꼭 3년이 되는 2003년 8월 14일에 옥중에 들어가셨다.   ♧ 주님과의 마지막 운동  내일이면 주님께서 김포공항에서 잠복한 수사관에게 구속될 줄을 꿈에도 상상하지 못하고, 나는 주님과 함께 운동도 할 겸해서 자전거를 타고 집에서 공원으로 향했다. 그 공원은 주님의 보광예식을 치른 곳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부천 레포츠공원(부천 시민운동장)이다.  주님과 함께 뜀박질을 할 수 있었던 사연은 이러하다. 누군가가 주님이 운동장에서 운동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느 날 본부제단 여청년들이 주님을 모신 자리에서 주님께 “저희도 함께 운동해도 됩니까?”라고 여쭈었다. 그러자 여청회장이 “주님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동원이 되면 주님께 오히려 불편을 끼칠 수 있지 않겠습니까?”라고 했다.  주님께서 잠시 생각하시더니 “괜찮아, 운동장에 와서 운동할 수 있는 사람은 와도 돼.”라고 하셨다.  주님과 운동한지 3일째 되는 부천시민 운동장 레포츠 공원. 그날도 여느 날과 다름없이 많은 사람들이 분주히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고 있었다. 주님이 오시는 시간은 거의 일정하다.  그런데 그날따라 오실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오시질 않기에 나의 머릿속은 온통 주님 생각으로 가득했다. ‘오늘 지방을 가셨나, 왜 안 오실까?’하고 여러 생각을 하면서, 기다리는 나의 심정은 뭐랄까, 어려서 책속에 나오는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 주인공처럼 말이다. 그날따라 운동장에 온 식구들은 아무도 없었고 나 혼자였다. 나는 꼭 주님이 나타나실 것 같아서 운동을 하면서 마음은 콩 밭에 가 있었다.  날은 어두워지기 시작하였고 오늘은 주님이 오시지 않나 보다 하는 포기와 함께 서운한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기 위해서 잔디밭에서 몸을 풀고 있었다. 공원 공중 화장실 사이에 조그만 구멍이 있었는데 문득 그쪽으로 나의 시선이 향해졌을 때에, 주님의 왕방울처럼 큰 두 눈이 누군가를 한참을 두리번거리면서 찾고 계신 것이다. 나와 눈이 딱 마주쳤다.  나는 순간 놀라면서 ‘주님이 드디어 오셨구나!’하는 기쁜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조금 있으니 주님이 정문을 통해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천천히 공원으로 오셔서 의자에 앉으시기에, 가서 활짝 웃으면서 인사를 드렸더니 “참으로 열심히 운동을 하는구나.”라고 말씀하셨다.  주님은 항상 운동장에 오시면 아이스크림을 사주시며 또 맛있게 잡수신다. 여러 비서진들이 운동장을 돌고 운동을 하는 사이 나는 주님 옆에서 주님을 보필하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말씀도 없으시고 깊은 상념에 잠긴 얼굴로 먼 산만 응시하고 계시기에 ‘무슨 고민이 있으신가보다’하고 나는 철없는 아이처럼 옆에서 폴짝폴짝 뜀박질을 하면서 주님과 함께 있었다.  나중에는 ‘주님, 무슨 고민 있으세요?’하고 여쭈어보려고 몇 번을 망설였다. 하지만 주님을 너무 괴롭히는 것만 같아서 끝내 여쭈어보질 못했다. 한참 후에야 “주님! 운동 조금은 하셔야지요?” 하니까 “어, 그럴까!” 하시면서 운동장 반 바퀴만 도시고는 “야, 다들 집으로 가자.” 하시면서 주님께서 같이 차타고 가자고 하시기에 저는 자전거 때문에 차를 탈 수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차 안에 계신 주님께 인사를 드리고,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오는 길은 온통 주님 생각으로 가득했다.   ♧ 주님의 존영이 갑자기 변신  내일은 백화점에 가서 최고로 편안하고 아름다운 트레이닝복을 사서 드려야겠다고 마음먹고 주님 존영 앞에서 기도를 드렸다.  그랬더니 갑자기 주님 존영이 잔잔한 바다처럼 출렁이기 시작하더니 주님이 변신을 하시는 것이다.  <운동장에서 뵌 모습그대로, 눌러쓴 모자, 꽃무늬 남방…> 나는 깜짝 놀라면서 ‘이렇게도 변신을 하십니까?’하고 적잖이 놀랐다. 주님은 한참 후에야 다시 존영의 모습으로 돌아오셨다.  운동하실 때 주님의 패션은 누런 모자(마크, 민방위라고 써져 있음)에 푸른 색 남방, 그리고 약간 말려 올라간 체크 모양의 반바지, 목이 늘어난 양말, 어린이들이 잘 신는 찍찍이 달린 운동화. 주로 이런 패션으로 운동장에 오셨다. 그 다음날 주님께서는 전국 순회 집회로 일정이 잡힌 마산제단에 가시기 위해서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거기서 잠복하고 있던 수사관에게 연행되셨고 그리고 연행되는 장면이 텔레비전으로 방영되었다.  그날 운동장에서 주님의 육적인 모습을 뵌 것이 마지막이 될 줄을 꿈엔들 생각했으랴! ‘주님 하루만 더 계셨으면 제가 사드린 운동복 입고 운동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텐데요.’하고 수도 없이 소리치며 외치고 하염없이 울기도 많이 울었고 또다시 주님과 운동하는 날이 아마도 영원히 없을 것이라 생각하며 주님과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간직하겠다고 주님께 약속드렸다.  그래서 운동장에서 그렇게도 우울하시고 근심 걱정 속에 벤치에 앉아계셨던 주님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었다. 마음의 준비도 많으셨을 텐데 혼자서 기다리는 어린 자식을 위하여 그날도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레포츠 공원을 오신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리어온다.   ♧ 내가 나갔다가 다시 감옥에 들어오게 되는데 그때는 육신을 버리게 될 것이다  이듬해 2004년 6월 19일에 주님께서는 보광(普光)하셨다. 7년 동안 1차 옥고를 치를 때에 주님은 죄수들에게 영생의 복음을 전하셨는데, 그 중에 한 사람이 텔레비전을 통해 주님의 보광 소식을 듣고 제단에 전화를 걸어 말하기를, “절대로 조희성님은 죽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옥중에서 저를 전도할 때에 ‘내가 나갔다가 다시 감옥에 들어오게 되는데 그때는 육신을 버리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제단 성도님들은 낙심하지 말고 구세주께서 살아서 역사하실 것을 확신하기 바랍니다.”고 오히려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그리고 꿈도 아닌 생시에 주님께서 살아계신 모습 그대로 나타나시어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눈 목사가 있는가 하면, 여기저기서 주님보광 소식도 접하지 못한 상태에서 주님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전해주다가 주님께서 보광하셨다는 것을 알고는 오히려 믿기지 않는 듯 직접 제단에 방문하는 사람도 있었다.    주님께서 나에게 이미 존영사진을 통해서 보광 이후 변신(變身)의 역사를 하실 것을 보여주신 점도 있지만, 또 주님께서 살아서 역사하는 것을 실감나게 체험한 것이 있는데 풍운조화를 여전히 마음대로 하시는 것이었다.   ♧ 보광 후에도 우리와 함께해 주시는 주님  주님께서 보광하신 6월 이후에는 비가 많이 오는 계절이었다. 새벽에 자전거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나는 비가 오는 날이면 힘이 들고 시간이 많이 걸려 파김치가 되기가 일쑤이다. 그런데 밤새도록 비가 끊임없이 많이 내리다가 내가 자전거를 몰고 새벽에 나서는 시간부터 비가 딱 멈추고,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 순간 멈췄던 비가 또 다시 쏟아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여름 내내 옷 한 번 젖지 않고 새벽일을 하였다. 주님께서 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셨는데, 새벽에 멈췄던 비가 일을 하던 도중에 갑자기 억수같이 내리기 시작하였지만 내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길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 체험을 여러번 하였다.     어쩌면 주님께서 보광 이후에 더 강한 은혜를 부어주시는 지 모른다. 하나님의 역사에 확신을 하는 자는 더욱 성숙되고 활기가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지 주님의 육적인 모습과 함께 못한다고 우울하거나 낙심하는 마음이 일순간이라도 일어날 때면 그것이 병마(病魔)가 주는 생각이라고 얼른 알아차리고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문으로 마귀를 박멸하고 쾌활하고 웃는 마음으로 바꾸면서 일초 일초 이기는 생활을 경주한다.  당신과 함께 했던 시간 너무도 아름답고 행복했었다고… 이제 다시 찬란한 영광의 빛으로 오실 주님을 생각하면서주님 뜻대로 맡기는 가운데 최선을 다하며 노력한다.*  
김정순 승사 / 본부제단
온세계 만방에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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