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지방에 좋은 식품

지난 호에서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 혈당을 조절하고 성장호르몬이 잘 나오게 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했고 또 성장호르몬과 가장 깊은 관계가 있는 것이 유산소 운동과 수면이라고 언급했었다.
신체에 지방이 쌓이는 걸 막기 위해선 하루 섭취 칼로리 양을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음식도 탄수화물보다 단백질 함량이 더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지방 소모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 식단에 많이 포함될수록 다이어트 성공률은 높아질 수 있겠다. 체지방을 줄이거나 축적을 막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식품 몇 가지를 소개하겠다.


첫 번째, 저지방 요구르트를 추천한다. 그리스 식 요구르트 같은 무지방 요구르트나 저지방 요구르트는 일반 요구르트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2배가량 높기 때문에 위에 머무는 시간이 자연적으로 길어지고 그로인해 장시간 포만감을 유지시켜 준다.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소화시킬 때 우리 몸은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체내 지방을 태우는 데도 효과가 있다. 다만, 무지방이나 저지방이면서 설탕 함량 역시 낮은 요구르트를 선택해야 한다.
두 번째, 계피다. 성질이 따뜻하여 몸속에 열을 발생시켜 지방분해가 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지방연소에도 효과가 좋다. 게다가 계피는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키기 때문에 식탐이 강해지는 걸 예방한다. 따라서 당뇨가 있는 사람처럼 혈당과 식단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겠다. 커피나 차를 마실 때 계피가루를 섞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다. 설탕을 넣지 않고도 음료의 맛과 풍미를 더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이다.
세 번째, 살코기다. 식물성 식품만 살을 빼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고기 역시 포만감을 높이고 소화시키는 데 많은 에너지원을 소모시킨다는 점에서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조심할 것은 지방 함량이 높은 살코기는 안 되고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여야 이 같은 이점이 발휘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네 번째, 달걀을 추천한다. 탄수화물로 구성된 아침식사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아침이 포만감을 준다는 점에서 달걀이 포함된 아침식사를 적극 권장한다.
다섯 번째, 자몽을 추천한다. 자몽에는 다른 과일보다 열량이 낮고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고 부족해진 영양소를 채워준다. 거기에 식욕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매일 자몽을 먹으면 복부 지방에 급격한 감소 효과를 보게 되어 허리둘레를 감소시켜 준다. 게다가 항산화제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여섯 번째, 고추가 있다. ‘캡사이신’이라는 물질이 고추에 들어 있는데 이것은 식욕을 떨어뜨리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지방을 연소시키는데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그 효과는 단기적이다.
마지막으로, 녹차다. 녹차에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체내의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지방분해를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유해 콜레스테롤 저하, 혈당 저하에 항산화 작용에도 좋아 건강에 이롭다. 그리고 티백보다는 녹차가루가 더 효과적이다.
자, 이제 내장지방으로 걱정인 분들은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내장지방을 잡는 식품으로 준비함이 어떨까*     이승우 기자

온세계 만방에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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